하나는 일제의 반인륜성에 경악한다. 스스로 인간임을 버리면서도 극한으로 다달은 모략과 행동. 그것에 경악하고. 또 하나는 그런 반인륜성에 반발하지 않던 민중에 경악한다. 물론 외국나가서 독립운동하던 사람들있지만 그사람들 제외하고, 국내에서, 그 수많던, 창씨개명하는데 아무 반발없는 사람들 기껏해야 개새끼야똥먹어라같은 이름 만드는정도로 조롱하던 사람들. (그것도 그 하나정도밖에 생각이 안남) 그 사람들이 항상 의문이었다. 피해없고 관심 안갖고 그냥 자기 삶 살면 되서? 위안부같은걸로 성적치욕같은 피해가 확실한데..? 강제징집으로 일본군 방패막으로 써지는것도 확실한데..? 이상한 국민들이었던것 같다. 아님 이런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새끼라서 이민떠나야하나. 그냥 그당시 국민성과 지금 국민성이 크게 다르지 않은기분이들어서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