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이 덥다
게시물ID : today_515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쀼리륭
추천 : 1
조회수 : 1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31 15:27:07
요새 너무 덥다.
 한시간 걸으면 땀이 줄줄.
 요샌 피곤해서 그런건지
 마음이 좀 편해져서 그런건지 잠을 참 잘잔다.
 
 쉴때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려고
 추천 받아서 하는 나노 블럭.  
너무 귀여워서 만들고나선 항상 엄마 미소!
 처음엔 하나 만들때 2시간 걸리더니 
이제 한시간 정도면 만드는것같다. 
하루에 하나 만들고 그만 만들어야되는데 
계속 만들고싶어... 
가격대비 만드는 시간을 봤을때 백수에겐 사치다.  
그리고 생각없이 하려고 한건데 
만들때 딴 생각이 많이 들어서 목적에 어긋난다. 
다른 할만한것도 찾아봐야지.

 일주일동안 해리포터 영화시리즈 다시 정주행을 했다.
 본지 오래됐는데도 인상깊었어서 그런가 
전개될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나더라. 
스네이프 교수님은 언제나 애잔애잔. 
검색으로 본 최근 네빌롱바텀이 참 정변의 좋은 예인것 같아서 흐뭇해하며 마무리.  

요샌 분노기를 지난것같다.  
그냥 그 사람의 부담감이나 상황도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그래도 배신감은 사라지지않았지만. 
언젠가 이것도 희미해지겠지. 
요샌 그 생각보단 내 일상이나 미래 그리고 가족들 친구들 생각을 더 많이 한다. 바람직해. 
스스로에게 폭풍 칭찬. 

 계획대로 되던 공부가 조금씩 흐트러진다.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남는건 얼마 안되는기분.
그래도 쌓이고 있겠지. 
힘을 내자.

요새 도서관에서 문잡아주는 남자들한테 
그렇게 설레인다. 
나 들어갈때까지 잡아주는게 왜 그렇게 설레이는건지... 작은 친절이 날 춤추게 한다네.  
하루하루  나아짐이 있는 날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