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도 연애도 내맘대로 안되길래

봄꽃구경하러 어디갈까 하다가 어디서 '소양강댐' 경치가 좋다는 얘기 듣고 바로 떠났네요

 

비오는 토요일이였는데 운치 좋았어요

제가 외국 밴드 노래 잘 모르는데 여튼 'Same mistake - 제임스 블런트' 이런 비슷한 노래 막 들으면서

(알죠 막 기타치고 막 뭔가 구슬프면서 막 뭔가 캬 - 그런 느낌) 좀 걸어다니다 보면 약간의 힐링이 됩니다

 

심난한 20대 후반 여러분들 힐링하러 떠나세요

특히 일요일날 서울 오면서 ITX 열차 탔는데 지나가다가 청평 보니까 진짜 너무 이쁘더라구요

 

 

사진은 20130420 입니다

봄옷을 삿는데 딱히 보여줄 곳이 없어 비오는 날 후들들들 거리면서 입고 갓다능 -3-

안에 꽃패턴 원피스는 반팔이구요

자켓은 저렇게 길지 않는데 좀 길게 나왔넹

 

질문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