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지켜줬던 그이름을ᆞ 한순간 실수로ᆢ 우리는 지켜주지 못하네요ᆞᆞ 함부러 뺏을수 있는 이름이라면ᆞᆞ
---------------------------------------------- 어미니가 카페에 올라온 해경직원가족분글을 저한테보내주셧는데 한번씩만 읽어주세요 진짜 해경이 잘못한건맞고 사고대응이 미흡햇습니다 그런데 8천여명이나되는 거대조직이 가족들이 있는 그런조직이 말 한마디에 이렇게 하루아침에 없어지는게 진짜맞는지 저는 답답합니다 해경가족이다 말만꺼내도 닥반하시는분들도 있고 해경해체가 아니라 조직이름만 바꾸고 똑같이 비리저지를꺼라는 몇몇댓글들보면 진짜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아버지가 해경에서 25년간근무하시면서 진짜 자부심있고자랑스러웟습니다 매일5시만되면 출근준비를 하시고 밤이다되서 퇴근하시는 아버지가 안쓰러울때도 있엇지만 해경이라는 조직을 자랑스럽게 생각햇는데 지금터진 몇몇비리가 해경전체에대한 불신이되고 해체까지 이르는 이상황이 너무답답해서 글남겨봅니다 개혁이 아닌 해체가 답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