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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67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쫑아찌★
추천 : 0
조회수 : 103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4/21 04:56:09
처음에는 죽을것처럼 힘들어서 매달리고 붙잡고
그래도 전화 한번 안받는 그 사람의 태도에
아 우리가 정말 끝났구나 싶었는데
이주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 연애를 시작한 그사람을 보고
밥도 안먹고 술만 먹으면서 나는 쉽게 사람 안만날거라고 했는데
헤어진지 한달째
조금씩 마음이 가는 사람이 생겼어요
제 마음이 치사하고 간사해보여요
이젠 그사람의 소식을 들어도 많이 아프지가 않네요
그냥 조금 따끔거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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