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제한으로 그냥 여기에 씁니다.

문재인 tv측의 행동이 그럼 야비하지 않습니까? 중립적으로 봤을때도 충분히 야비합니다. 

제가 당시 보는 문재인 측의 행동은 사실 <익명의 제보자>에게 정보를 받았지만 확신을 할 수가 없어서 수개월 동안 시간을 끌면서 미행을 하다가 그래도 결정적인 증거를 못잡으니 본인들도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일단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을 깍기위해서 터트린후 당시 <익명의 제보자> 에게 받은 정보도 확신 할 수가 없어서 그가 준증거를 제출하지 않고 그저 정치적 압력만 경찰에 행사한거죠. 

민주당이 나중에 시인한 대로 <컴퓨터 하드> 에는 아무런 증거도 없었습니다. 그저 그 자리에서 국정원직원을 압박하면서 국민들이 자기들이 하는 말을 믿도록 시간을 번것 뿐이죠 지금이야 자신들의 주장이 사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끝까지 붙잡을 뿐이구요 

만약 문재인 측이 바로 그들이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문재인을 비방하는 댓글> 을 미행을 하기 시작한 3개월전에 수사기관에 넘겼다면 수사할 시간은 충분했고 추가적으로 강금을 하는날 당장 게시물 주소를 넘겨도 그 주소와 작성시간을 토대로 ip 주소를 확보 하는데 삼일 그리고 그 아이피 주소와 국정원직원 주거지의 ip 주소의 매칭을 확인해 보는데 반나절도 안걸립니다. 수사가 지연되는것은 검찰의 탓이 아니라 초동수사당시 충분한 자료를 넘기지 않은 문재인측에 1차적인 이유가 있는거죠 그 후에 검찰의 늦장대응이 2차적인 원인이구요 최소한 대선기간에 그들은 이 문제에 명확한 결론이 나오는 것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경찰 수사가 늦어지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ip 주소의 인터넷 업체 로그 보관기록이 3개월입니다. 검찰이 4개월 미룬이유는 뭘까요? 같은 이유입니다. 

인터넷 상에 떠다니는 정보는 국정원 직원 하드에 없습니다. 3개월동안 미행하는 동안에 그 간단한 사실도 몰랐을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정치적 이슈화를 위해서 일부로 한정된 정보를 공개한 걸까요? 경찰이 뒤통수 치는 바람에 문재인의 악의 가득한 정치 공세는 오히려 역풍이 됐죠.

정치적으로 이용한 문재인, 정치적으로 수사하는 검찰들 그 안에서 국민들만 놀아나는 겁니다. 이런게 자승자박, 자업자득이라는 겁니다.

3개월간 시간 끌면서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받은 정보를>수사 불가능 상태로 만든 문재인측, 여유있게 4개월 있다가 수사하는 검찰 이거 우연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국정원 어쩌구 하면서 국정원 욕하고 박근혜 대통령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 욕하면 그게 깨어있는 시민 같죠? 다같이 한통속인겁니다. 그래서 비열하다고 하는 거구요.

관련해서 여시와 함께 시위를 하시려는걸로 아는데 이성적으로 잘 생각해 보시길 그 안에 들어가야 할 구호가 단순히 국정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