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벤투스의 퀘스트를 완료하고, 얼마후 우편배달부가 저를 찾아왔네요. 인기가 많습니다.
아; 뭔가 기분나쁜 편지입니다. 무엇을 알고있다는 걸까요? 그냥 무시하고 여관에서 하룻밤을 쉽니다.
깨어보니, 진짜 다크브라더후드가 저를 납치했네요. 사칭했다고 화가 난 모양입니다
알고보니 저 말고도 세사람이 더 납치를 당했군요. 그 중 한사람은 의뢰 대상으로, 그 자를 죽여야 나갈 수 있답니다.
무고한 사람을 해칠 수는 없으니, 한사람씩 신중하게 대화를 해봅니다. 첫번째는 '바샤'라는 여성인데 앳된 외모와는 달리, 거친일을 하는 여성이로군요.
두번째는 '알레아 퀸투스'라는 여성. 굉장히 비협조적이네요. 이래선 진짜 타겟이 누군지 알아내기 힘듭니다
당장 죽이라고 하지만, 그럴순 없습니다. 전 정의로우니까요. 진짜 타겟을 반드시 알아내야 합니다. 세번째 여성과도 대화를 시도해 봐야겠네요.
아 깜짝이야!!!
타겟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