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충...
애기 아빠 입장에서 상당히 기분나쁜말입니다.
애기를 키워보신분이나 키우는 분이라면 얼마나 힘든지 아실거예요.
아빠라서 반도 모르는거 맞습니다.
요즘 애들 이기적이지요?
그게 옛날 어른들이보면 지금 성인들도 마찬가지였을껍니다.
나때는 안그랬는데...
아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지금 성인들도 외동아들 딸 많이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나 (제가 37살) 형제자매가 많이 있지, 저도 남동생(오유인) 하나 이니까요...
솔직히 우리도 오냐오냐 큰 세대라고 보는데...
점점 훈육이 어려운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냐오냐 가정교육으로 커서 남 생각안하고 사는 사람들 많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아이를 낳아서 기르고 있으니...
남을 배려하려는 모습이 조금만 보여도 이해합니다.
식당에서 애기가 울면 애니까 그럴수 있는거예요. 장난을쳐도 애니까 당연한거죠.
하지만 엄마 아빠는 그러면 안되는거죠. 주변에 양해를 구하고 죄송하다 인사라도 하면 다들 이해합니다.
이해안하는 사람들도 있다고하는데 그건 그 사람도 똑같은 배려가 없는거라고 봅니다.
살면서 남에게 피해주는 노인들, 아저씨, 아줌마들 보면서 우리는 저러지 말자. 라고 다짐하고 살고 있습니다.
나부터 배려하는게 필요합니다.
지식보다 인성...무엇보다 가정교육, 엄마 아빠 고대로 따라하는 애기들인데.. 애기가 잘못하는건 부모 탓이라고 봅니다.
맘충소리 듣기싫으면 더 생각하고 더 애기한테 알려주고 같이 주변에 피해를 안주는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봅니다.
그냥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