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자진하차 뿐이다 라고 하시던데
그건 더 가능성 없는 이야기에요.
생각 해 보셈.
님들이 길이야.
못웃기고 방송태도고 인간성이고 뭐로 열라 까여.
퇴출하라는 말도 많고 괴로워.
그만둘까 생각을 해보겠지.
내가 여기서 이렇게 욕먹어 가면서 계속해야하나..
처음에는 혼자서 끙끙 앓다가 답이 안나오니
주위 친한 형들한테 상담도 받아보고 그러겠지.
주위 지인들, 특히 무도 멤버들 그중에서도 재석이형 한테 고민을 털어놓고 상담도 받아 보겠지.
그럼 그 중에 과연 누가 그래 그냥 니가 빠지는게 낫겠어 라고 말할 사람이 있을까.
내가 생각했을땐 길이가 아예 마음을 굳게 먹고 태호PD를 찾아간다고 하더라도 멤버들이 뜯어 말릴것 같은데.
처음에는 태호PD가 퇴출 시켜야 한다고 막 그러더니만
이제는 그게 불가능 하다는걸 깨달으니까
뭐 자진하차?
자진하차가 그냥 회사에서 사직서 내듯이 그냥 내고 나오면 되는 줄 아나.
길이가 받을 마음의 상처는 말할 것도 없고 그건 무도멤버들 전체에게 큰 상처가 될 것임.
내가 생각했을때 퇴출 시켜라. 자진하차 하면 된다.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진성 무도빠가 아님.
진성 무도빠는 무한도전을 가족으로 생각함.
저렇게 무책임하게 과정은 생각도 안해보고 결과만 요구하는 사람들은 그게 가족의 일처럼, 내 일처럼 느껴지지 않기 때문 이겠지.
아까도 글 올려서 말했지만
길이를 까는 것도 비판 하는 것도 다 님들 마음임.
다만 퇴출이니 하차니 제발 짓걸이지 말아줬으면 좋겠음.
나는 그런말 하는 사람들 보면 이 사람들이 진짜 무도빠인지 의문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