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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가 저질러 놓은 만행.. 또 밝혀졌네요
게시물ID : sisa_514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htomoon
추천 : 14
조회수 : 964회
댓글수 : 60개
등록시간 : 2014/05/19 14:15:28
mb.jpg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40519050303754
 
 
 
기사가 길어 대강 정리해 봤습니다.

1306994652_217165_20110607_928_71a.jpg

2004년 참여정부가

주한미군 환경관리기준(EGS) 1차 개정 때

미군기지에서 흘러나온 기름의 처리기준(TPH)을 넣어서

미군이 책임지고 직접, 오염 문제를 해결하도록 명시함.
 
 
SEOULKK.jpg

 
 
2007년 참여정부 말기,
 
국방부가 50년 만에 처음으로

반환된 23개 미군기지 내부의
토양을 조사한 결과..

기름, 중금속 등 유독물질로 인해 엉망진창...

지하수까지 심각하게 오염된 상태라는 게 밝혀짐.
 
20071220.jpg


2008년 부터 지금까지

미군기지 내부의 토양 정화 비용만 1,865억 원...

미군기지 주변 토지의 정화 비용까지 합치면

5,000억 원 이상 들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

20140519050304079.jpg
 
하지만

미군 측에 정화 비용을 요구하지 못하고

한국 정부가 전액 부담 ;;;
 
8TU2.jpg
 

최근.. 새정치연합 박주선 의원이

환경부로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해 보니,

2012년 '이명박정부' 때 EGS 2차 개정이 이뤄짐.

개정안에는  

미군기지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인해 토양이 오염된 사실이 드러나도  

미군은 책임 안 져도 되게끔

기름으로 오염된 토양 처리 기준(TPH)삭제한 게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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