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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5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사슴엄마★
추천 : 4
조회수 : 11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0/11 23:34:20
2박3일 재미나게 놀고 집에 딱 돌아오자마자 생각 나는것....
결혼반지 놔두고왔구나....!!!!!!!!!!!
첫째날 저녁에 에버랜드 호스텔에 묵었는데
저녁에 세안하면서 빼놓고 씻고 껴야지 했다가
까먹고 놔두는 바람에
피곤해서 귀찮아서...는 나의 합리화된 핑계밖에 안되고
ㅜㅜㅜㅜㅜㅜㅜ 남편한테 미안하고 내자신이 못난것 같아
엄청 속상해요
그와중에 다섯살 큰딸은 옆에서 듣고 있다가 엄마 반지 잃어버려서 속상하냐고
꽉 안아주며 토닥거려주네요
호스텔에 전화해봐도 분실물 신고된것도 없다 그러고....
암청 화낼줄 알았던 남편은 이미 지나간 일이니 잊으라는 반응을 보이기에
숨기고 있다가 쨘 해주는 장난치는줄 알고
한참을 내반지 이제 그만 내놓아라 하고 실갱이를 벌였어요
하아...
내일이라도 장난이였다며 반지줬음 좋겠다....ㅜㅜㅜㅜ
출처 |
나의 ....비루한 기억 저 어딘가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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