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막타 스틸 당해도 요즘 커넥팅 지연이나 딜 사고가 거의 대부분이라서
별로 화날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간만에 화가 나더군요.
친구분이 각성을 띄웠는데 숟을 올리고 한 참 딴 짓을 하다가
친구 각성을 다시 보니 시간이 15분 정도 남았는데 피가 거의 안 빠져 있었습니다.
다들 숟만 올려둔 상태더군요.
그래서, 내가 잡아야겠다 하고는 남아 있는 BC로 일단 때려 50만피 뺀 후
20만 더 빼면 되어 홍차 마시고 배틀을 거니 이미 요정이 잡혀 있더군요.
누가 기다렸다는 듯이 20만 남은 것을 잡아 버렸습니다.
홍차 마신 후라서 좀 어이가 없더군요.
20만도 적은 딜은 아니지만 기다렸다는 듯이
그렇게 잡아가니 화가 났습니다.
좋아요 보냈지만 무응답이더군요.
가득이나 이번 카드 수집이 제대로 안되어서 기분도 안 좋았는데...에휴..한숨만 나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