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히히히힣
다게는 자극용으로 쏠쏠하게 눈팅을 하다
왓다?왓ㄷ ㅏ???FF
나의 짱짱맨 숀티가
분명 빌리나 질랸 보다 더 유명한거 같은데!! (걍 숀티비됴 빠수닝)
언급이 잘 안되나 싶어 경험담+진행 중 을 공유하고자 !!
shaun t 의 insanity 제목에 감동받아 한번 해보고자
2년 전 쯤부터 시작해 나태해짓다 싶음 그때마다 하고있는데
첨엔 뭣도 모르고 운동이 머에요? 상태서
걍 닥치고 스케쥴대로 6주를 뙇!!!
그때 스펙이 160/54 정도에 인바디에선 복부에 음층난 지방과
아니 고마 지방 백퍼.
시작전에 소심해서 비됴를 혼차 리허설을 했는데
비됴가 보통 35~40정도에 몸풀기 스트레칭을 앞뒤로 빼면
25분정도만 운동을 하기에 훗. 우후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시작.
아니 이 미친 근육 아저씨가 진짜 미치게하네
ㅡㅡ워밍업이라면서 참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날 워밍업 하다가 토할뻔 했다고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첫날은 디지는줄 알았고 다 따라가지도 못하고 혼자 쉬는 시간도 있었는데
1주일이 지나자 확실히 내가 잘따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혼자 헉헉대고 쉬는거도 좀 줄고 하기에 우왕~~ 몸이 운동형이 조금 되는것 같았음.
숨쉬기도 편해지고 몸이 가벼운게 확실히 기분좋은 그런 느낌. 아물론 할때는 땀 개뻘뻘 겁나 인상쓰고 하게됨.
2주 ~ 3주째는 뭐 마치고 틈틈히 다른거도 조금씩 할수 있을정도로 우왕굳!!
점점 하다보니 수월해 지기는ㅡ 개뿔...
맥스라고 끝판대장들이 마지막 5, 6 주에 들어가는데
이걸 하다보면
걍 다 주금.
근육언니야들도 죽는데 난 걍 몸이 사라짐.
하다보면 숀티 아저씨가 막
쏼라쏴랄라하면서 캐리온~ 킵고잉~ 예~ 이러는데
영어로 말해서 그런가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입에서 퍽!!!!!!!!!! 댐!!!!!!!!!!!! 퍽유!!!! 크아아아악!!! 를 외치며 하게 됩디다.
어느날 지칠때로 지쳤다 싶었을때
아저씨처럼 미식축구 자세로 총총총다다닥 거리다 set!!! 하면 달리기 준비자세 하면서 go!! 하면 달리는데
손을 앞으로 하고 발꿈치 들고 종종걸음으로 뛰척 하는데 종아리랑 허벅지가 순간 겁나 땡기면서
으엉 아퐈 ㅠㅠ 씨발!! 하고 한쿸 말로 욕을 싸질르니
엄니가 놀래가꼬 ㅋㅋ문을 벌컥 열드니 먼일이고? 하는데
난 터미네이터 아저씨가 부활의 순간을 꿈꾸듯
달리기 준비자세를 무릎꿇고 하고 있는걸 엄마가 뙇!
그러다 외쿡놈이 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
미친년처럼 달리려고 나도 몸을 들고 뜀박질 할려는 차에 엄마와 눈이 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층간 소음보다 문잠금을 더 신경쓰게 되더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주딱 찍고 몸은 50하고 소숫점 와따리가따리.
절대로 앞에 4를 보여주지 않드라 나쁜사람 ㅠㅠ
근데 중요한건 사이즈가 엄청엄청 많이 줄고 몸 라인이 진짜 군살없는 몸처럼?
뭐라해야대지 골반 바지를 입어고 옆툭튀살이 없었다느응~
다만 하체는 내알은 내 알씨는 내허벅지 근육씨는 나를 너무 사랑하는 것이였다. 오래오래 함께 햄볶하게 살듯
피부가 징그럽게 겁나 하애서 부어보인다고 위로 하고 사는 나였는데
이것인가 싶었드랬음..
그래서 무게 말하면 생각보다 많이 나간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빨까는 그런애들말고 진짜베기로 막말하는 애들한테도.
식이는 조절했냐 물으신다면
저는 원래 하루에 한끼 ..강제 아침 굶음과 점저 사이에 한끼 먹으면서
산지가 오래되서 ...(물논 종종 밤엔 술과 함께 야미) 여기서 2끼~3끼 꼬박챙겨먹으면 순식간에 살오르고 그랬음.
그렇다고 1끼 먹는디 샐러드 이런거 먹자니 내가 불쌍해서.....
걍 1~2끼먹고 먹는대로 양파즙 겁나 드링킹 했음 ㅋㅋ(2끼먹는날은 엄빠의 강제 아침밥 주입)
살이 좀 찟다 싶을때마다 인새니티 돌리고(이것저것 나만의 스케쥴로 섞어서 빡시게)
숀티 아저씨의 hiphop abs는 춤추면서 예~~ 후~~~ 오예~~하는거라
힙합은 내취향이 아니니 ㅋㅋㅋ
복근위주에 지방태우는거도 포함되있어서..
일렉틀고 하는데 은근 유지 관리용으로 좋은듯
사실 몸무게는 48~7 이렇게 찍은적은
있는데 이때는 건강반+다욧반으로
한의원에서
지어준 변 쏟아내는 탄과 함께
효소액만 물에 타먹는
금식을 딱 한달 했음.
몸이 무뎌져서 배고픈지도 모르고 보내긴했는데
보식도 나름 잘했고 ..
근데 몸매좋아짓다는 말은
숀티짱짱맨과 함게 했을때라는거!!
((사실 45~46 하고싶다...또르르르...
탱탱한 몸에 45~46하고싶다... 내키면 가능한데..
왜 항상 .... 49에서..50에서 가만히 있는거니 가마니처럼 ㅠㅠ이 고무줄몸무게))
참,
무서워서 보관/눈팅만 하고있는 Insanity vol.2 the asylum 은
엄두가 안난다 하면 진짜 지옥갈 듯.
기니깐
요약
숀티짱짱맨 숀티 인새니티가 조앙.
난 유산소 무산소 근력운동 이런거 모르니 걍 숀티가 조앙.
인새니티를 하자!! 빌리,질랸보다 져아져앙 빠순빠순
욕은 나올 수 밖에 없다는거.
지금은 몸이 인새니티를 잘따라한다 생각해서
층간소음 걱정에 밤에는 힙합앱스도 같이하고 있다는거.
이히힣
사실 다이어트는
남치니랑 저런자세를 해보고싶어서
남치니 허리 꺾일까봐 한건데...
다이어트는 계속(평생) 하고있는데 왜 남치니는
안생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