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열린우리당이 표를 얻을 수 있다면 합법적인 모든 것을 다 하고싶다"
<2004년 2월 24일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
"합법적인 모든 것을 다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는 죄로 대통령이 탄핵당했던 이 나라에서
아예 드러내놓고 국정원 정예 요원들로 팀을 짜서 3차장에게 일일활동보고서가 올라가는 국내정치개입행위를 했음에도
그 일의 뒤치닥거리 과정에서 경찰청 고위간부들이 연루되었음이 같은 경찰의 증언으로 기사화되었음에도,
2013년 4월 대한민국에,
소위 "정의"를 얘기하거나 "정의"를 연구하거나 "정의"를 실행하거나 "정의"를 판단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
그 어떤 X색기도 표창원만큼 진지하게 나서서 이 "부정의"에 대해 논하는 사람이 없다.
관전자로 그냥저냥 1시간 농담따먹기나 하고 가는 게 지 명함 타이틀에 대한 최대한의 배려.
씨bal놈들. 알면 아는만큼 행동해라. 아니면 주둥아리 쳐닥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