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너가 또 너가 나한테 오겟구나
작년 가을부터 넌 떠났고 추운겨울 내내 잊고 살았어
잊을려고 노력한건지도 몰라...
근데 이추운 겨울이 지나고 짧은 이 따스한 봄이 지나면
넌 다시 올걸 알고있어 그렇다고 난 기쁘지 않아
반갑지도 않고... 다시 날 괴롭힐걸 알아...
작년 여름에 날 잠못이르게 하고...
잠이 올만하면 너의 소리가 들리고 난 불을 켜보지만
넌 보이질않았어... 착각인걸까 하며 다시 자려 하지만
넌 나에게 간지러운 키스를하고 다시 불을키면
넌 또 보이질 않지 이렇게 밤을 센게 너무 많아...
다시 그런 고통 받기 싫어.. 겨울 내내 어두운 곳에서
숨어지낸거 알아 긴시간동안 날잊길 바라지만
그러지 않은거 알고있어 올해도 잘때 다시 괴롭히겟지...
이번에는 정말 나도 참을수없을꺼야...
미안하지만 난 너에게 약을 먹일꺼야 치명적이지만
넌 먹으려 하지 않겟지 대량의 약을 사놓을꺼야
넌 어쩔수없이 약을 먹고 죽겟지 이러고 싶진않지만
어쩔수없어 나도 편안해지고 싶어...
난널 사랑한적없어 그러니 이번엔 집에 몰래 오지 말아줘
그럼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