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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교육감들이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는 선생님 홀대 때문
게시물ID : sisa_513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표율이권력
추천 : 1/9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17 14:55:45

물론 곽노현 사태로 진보 진영도 보수진영 못지않게 추한 꼴을 보인것도 한몫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교육정책에 대해 가장 심각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바로 학생 인권조례. 


너무 진보적이었다. 

학생들에게 아무런 터치를 못하게 막은것. 

막나가는 학생들을 다뤄야 하는 선생님 입장에선 하루아침에 뒤바뀐 정책에 제대로 대응을 못했고 학교 일선에선 엄청난 혼선이 빛어졌다. 

저 제도에 적응을 못해 수십년 교직에 머물던 많은 선생님들이 사직을 하기도.. 


부작용은 학생들과 학부모도 겪었다. 

학교에서 비행청소년들의 집단 비행에 모른체 눈감아버리는 선생이 늘어나자 일부 학교가 슬럼화 되가는것. 

물론 전부다 그런것은 아니다. 장점도 있다. 

학생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선생과 예전보다 더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주장을 하는 학생들. 

두발이나 치마길이도 학생들과 학교 자체적으로 정해서 알아서 지키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는가... 


진보 교육정책이 홀대를 받은 이유로 학생들을 너무 챙긴 나머지 선생님들을 홀대한건 아닌지 부터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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