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내용은 스포 및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또한, 작성자 본인의 입추리, 또는 소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원치 않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오늘(2015.04.07) 올라온 프롤로그 영상입니다.
내일 크라임씬2 본방에 필요한 단서 비슷한게 나오지 않을까 하다가...글을 쓰게 됩니다.
ㄱ.
각 사진들은 위 영상의 몇부분을 캡쳐한 사진입니다.
1. [ㄱ] 사진에 보이는 일단 턱시도를 입은 '남자 그림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자그림' 은 각각 결혼일정으로 잡혀져 있는 '홍화가' 와 피해자 '심화나' 의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추정됩니다.
2. 사건 전 사진과 비교하여, 피해자는 일상복 차림인데 사건 후 웨딩드레스를 덧입혀져 있습니다. 이는 범인이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3. 사건 전에 보이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자그림' 이 사건이 일어난 후 갈기 찢겨져 있습니다.
4. 찢겨진 액자가 벽에 기대어 앉은 시체쪽으로 비스듬히 세워져 있습니다. [ㄹ]
제가 여기서 한가지 궁금증을 던져 보려고 합니다. 너무 억지일 수도 있습니다. 본방도 보지 않았으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생각을 하는 놈도 있구나 라고 봐주시면 ㄳ드릴께요.
일단 3번 까지만 보면 치정살인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찢어진 그림조각들과, 피해자 사체에 웨딩드레스가 덧입혀진걸로 봐서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럼 왜 찢겨진 액자가 [ㄹ] 사진처럼 세워져 있나.....좀 부자연 스러워 보였습니다. 만약 치정살인이라면 찢겨진 액자 따윈 신경쓰지 않고 널브러져 있는게 더 자연스러울 텐데..
아니, 액자 마저 길기 없애 버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ㄱ] 사진에 보인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자그림' 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액자에 들어갈 진짜 모습은 [ㄹ] 사진과 같은 모습이다!
라고 범인이 의도적으로 액자를 위와같이 하지 않았을까...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그래서 본방때는 치정살인보다, [ㄱ] 그림이 나타나게 된 배경, 화가는 누구며, 어떠한 경위로 만들어 졌는지, 만드는 과정에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를 중심으로 보려고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저는 조심스럽게 홍화가, 장딜러를 유심히 살펴 보려고 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너무 오바해서 생각했나요? 너무 억측인가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