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한국 IT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게 이 웹툰의 특징인데,
이 웹툰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를 이용해 어떤 뭐 좀 안다고 잘난척하는 잉여IT인이 개처럼 물고 늘어지기도 하죠.
심지어는 액티브엑스 반자이 하는 놈도 봤고.
어쨌든 아쉬운 점 정리해 봅니다.
- 비IT인을 이해시키려는 나머지 IT인을 이해시키지 못한 부가설명
- 제목과 내용의 언행불일치 (예: 한국 보안은 국내감시용이란 제목의 웹툰은 한국 보안의 위험성을 나열했지만 감시용이란 이유가 없다.)
- 그래도 IT 전문가지만 전문적인 내용 부족으로 인한 비IT인의 공감대 형성 실패
- 사례가 있을 경우에 대한 내용만 있고 6하원칙에 위배되어 사실관계를 따지는데에 대한 어려움.
물론 이걸 다 지켜가면서까지 웹툰 만들면 머리아프겠지만,
확실히 한국 IT는 문제 투성이입니다.
비IT인들도 공감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IT인들에게 오늘도 화이팅을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