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처: 베스티즈 펌
2화에 나오는 장면인데 1화부터 관심 있게 봤지만, 이 드라마는 닥본사 해야겠구나 하고 만든 장면입니다.
인턴 과정 없이 의사 면허만 가지고 한방 병원에서 CT 오더나 내리며 편안하게 지내려던 이민우라는 주인공이
간단한 절개수술 하나를 못해 어린 여아를 죽게 만든 이후 중증외상 분야 최고의 스태프인 최인혁 교수가 있는 병원으로
인턴을 하겠다고 들어가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잠깐 잠들며 꿈꾸는 장면입니다.
"이민우씨, 으사는 무엇이 가장.. 두려울까요?"
인터뷰 때 최 교수의 저질문의 해답을 찾으며 아마도 이민우라는 의사는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