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써서 간격이 좁을수도 있어요) 7살짜리 강아지가 집에 낯선 사람이 오면 원래 좀 짖고 물려고 할땨도 있어요 근데 방금 전에 엄마가 전화가 와서는 이번에는 좀 심하게 그랬는지 주변이 있은 물건을 막 물어뜯다가 앞니가 하나 빠졌다고 하네요 요즘들어 점 더 심해진 경향이 있는데 지금 양쪽 다리에 슬개골 탈구가 와서 한쪽은 수술한 상태고 나머지 한쪽도 좀 나은후에 하려고 하거든요 다리가 아파서 누가 가까이오면 경계하려고 그런다고 생각도 하지만 너무 심하게 이가 다 빠질 정도로 그러니까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셔서요 저도 따로 살아서 어떻게 해줄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하네요 낮에 강아지들 있는 애견카페에 유치원 처럼 자주 보내주고 저녁에 산책도 자주시켜줘요 요즘은 다리가 안좋아서 안고라도 나가는데 왜 이렇게 사납게 구는걸까요 겁이많아서라거 하기에는 사람을 좋아해요 막 살갑게 굴다가도 갑자기 덜뱐해서 마물어버리거든요 엄마한테도 가끔 물려고 하고 다른사람한테 사납게 구는것도 속상하지만 이가 빠질정도로 그러니까 엄마가 막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고 하실정도로 속상해하시네요 말을 멋하니까.물어볼 수도 없고 하 어쩌면 좋을까요 다른사람한테 주는건 당연히 안되는 일이고 엄마도 이란일 가끔 읶을때마다 멋키우겠다 못키우겠다 남 줘버리거 싶다 하시먄사도 강아지 다리 수술하러 이리자리 뛰아다니고 코담요나 새집같은것도 알아버거 하시거든요 잘 챙겨주고 싶은데 이가 빠질정더로 자기 분을 못이기는? 모습을 버니까 속상하신거 같아서 자도 어짤줄을 모르겠네요 같은말 계속 주절주절해서 죄송해요ㅠㅠ 휴 이런 강아지는.어떻게 돌봐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