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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1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푸러스트★
추천 : 33
조회수 : 2289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7/31 13:41:1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7/30 19:30:47
저.. 머리가 좀 큽니다.-_-
삼각형 모양으로 ▽ 이렇게..얼굴모양이-_-..
이 머리때문에 생긴일을 좀 소개해보려 합니다..
(첫글이라 떨려..-_-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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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많이 길어..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1달 반을 뻐기다 보니 겁나게 길어있는-_-;;)
머리를 깎으로 머리깎는데로 갔읍죠..-_-
머리를 깎았는데 여느때완 달리..음-_-.. ▽에 검은색 빵모자를 씌워놓은듯한..
거울을 보고 화들짝 놀랐을 정도이니;;
그런데 코푸로스트에 곱게 뿌려 드실 밀크양이 모자라서 슈퍼에 가려고 주섬주섬
준비하고 있는데..
옆에 계시던 어머니가 모자 하나를 툭 던져주시더군요..-_-
왜 그러냐고 여쭤봤더니-_-;;;;;;;;;;;;;;
사람들이 보면 너도 민망하고 사람들도 민망할꺼 아냐...-_-
라고 친절하게 말씀을.....(-┏)
#2-_-...
동생이 학원에서 캠프를 떠난다고 합니다.
(죵나 부럽네..-_-........)
그래서 썬캡 하나를 삿더라구요..
썬캡을 발견하곤 좀 써보려고 했습니다..
동생 : 야.. 늘어난다 쓰지마-_-
짜증나서 더 쓰려고 했습니다.. 용을 썻습니다..
안들어 갑니다.. 거의 머리 쬐는 부분이 부셔질 정도입니다-_-;
그래도..-_-썼습니다.....
절 보고있던 동생... 울고 말았습니다..
커허.. 혼자 죵나 민망해서 혼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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