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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
게시물ID : humorstory_374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여름감기
추천 : 0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17 13:06:47

학교 끝나고 전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전철을 타니 내 앞에 머리가 하얀 할머니가 서 계셨고 난 그런가보다 하고 탓다.

 

내가 내릴 쯤에 근처에 한 아주머니께서 할머니에게 " 저 곧 내려요 " 웃으며 얘기하시고 자리를 양보했다.

 

할머니는 아무 말 없이 앉으셨다.

 

난 웃으며 전철을 내렸다.

 

 

 

 

 

 

 

 

 

노약자석에서 그러고 있으니 너무 웃겼다.

(오늘자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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