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년 넘게 출퇴근용으로 타는 자전거가 있는데 브레이크 패드(슈)가 다 돼서 금년 봄에 교체를 했습니다.
근데 패드 개당 1천원도 안 하는 알리패드가 있어서 그걸 구해봤거든요?
자전거 한대분 4천원도 안 하는 가격인거죠.
일단 겉으로 생긴건 그럴싸 해 보였습니다.
근데 일주일 쯤 전 부터 브레이크가 밀리고 브레이크레버도 깊게 잡히는것 같아
'날이 더워서 와이어가 늘어났나부네, 조절 좀 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점검 하려고 봤더니
좌 우 브레이크암 끼리 뽀뽀를 하고 있더라구요.
와이어가 늘어난게 아니라 패드가 다 닳은거 였다능;;
와~ 반년도 안 쓴거 같은데... 아니 1분기만에 패드가 다 닳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