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달전쯤에 가입해서
위 글을 남겼었는데요
1달동안 약 10키로정도가 더 빠져 120정도가 됬습니다.. (많이 게을리 했음..)
이제 176cm/120kg 이네요
제가 보기에는 하나도 빠진거같지 않지만 옷이 약간 헐렁해진듯한 느낌은 받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관공서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합니다. 이렇게라도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서요..
빚을 갚으려면 공장이라도 들어가야 하지만 일단 살을 빼는게 급선무인거 같아서
하루 5~6시간 근무로 1년간 우울감에 시달려온 저에게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일자리 같습니다.
퇴근하고 매일 꾸준히 운동은 할 예정이구요..
여전히 우울감에 사로잡혀 있지만 1달전 글쓸때는 정말 새벽에 죽고싶을정도 였는데 많이 나아진거 같아요..
저 4개의 댓글에 큰 힘 받았었다고 남기고 싶어서 글 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