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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부산에 이사오게된 여자입니다!!!!!!!!!!
게시물ID : gomin_662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담디♥
추천 : 10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4/16 13:49:36

우선 울고시작할께요 잠시만...대성통곡좀...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울었음ㅋㅋ

 

아 우선 저는 23살 여자사람입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사는 여자사람이구요

결혼을하게 되서 남편따라 부산에서 살게됐어요

저는 원래23년을 경기도에서 산 경기도 여자...ㅋㅋ

제가 고민인거는요...

제가 얼마전에 가슴아프게도 쌍둥이 아가를 유산했어요...

출산을 4달밖에 앞두지 않아서 충격도 컸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서 울고 그럽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달동안은 몸조리한다고 집에만 쳐박혀있었어요

남편이 일이 바쁘다보니 늦게오고 그래서 혼자있는시간이 많다보니

너무 우울하더라구요 .. 그리고 위에 말했다시피 전 경기도사람..ㅋㅋ

사투리도 솔직히 좀 못알아듣겠고 완전 외국인이 된 기분이더라구요 ㅋㅋㅋ

게다가 여기 친척도 전혀 없어요 ㅠㅠ 제가 뭐 학교나 다른걸 다니는것도 아니라서

친구도없어요 ㅠㅠ 지금 제가 젤 절실하게 필요한건

친구.....!!!!!!!!!!!!!!!!!

 결혼은했지만 ASKY는 여전히 실천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없는 오유인인가봐요... 게다가 아기는 없지만 출산한지 얼마안되서 몸도 막 불고 그래서

밖에 나가기도 자신감이 없고 ㅠㅠ 그래도 지금 열심히 운동중이긴해요 ㅠㅠ

여튼 결론은 제가사는곳이랑 가까우시다면...친구를좀........사귀고싶은데

어딜가면 사람사귀기 좋을까요? 어디서 뭘할까요!!??

알바하기도 무서운게 사투리.... 부산사람은 서울말쓰면 재수없어 보인다면서요 ㅠㅠ?

푸후후후 여튼 친구가 좀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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