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살짝 아찔했던상황... 도청방향 대로가는길 버스종점
근처 지나고 한 80 밟고가는데 요친구가 일차로에서 종횡무진
방황하길래 걍...피해 지나치려다 순간 콩만한 크기에 딴차들
못보구 밟힐수있겠다 싶어 비상등켜고 내려 욜마잡는다구 차로를
십여분을 뛰당깃네요.... 헥~헥~
지죽는지도모르고 신나게 뛰당기드만은요.....
지살리줄끼라고 잡았드만 손등물었삐고....ㅅㅂ
그래도 찡했던게 내가 욜마살리줄라고 차도로 잡으러댕기는동안 그거아는지
뒤차들 일차로뿐아니라 이차로까지 비상등켜고 대기해주던게 참 인상깊네
일단 어디맡길지몰라서 가음정 파출소에 주인찾아달라구 맽겨는 놨는데
생긴게 주인한테 많은사랑 받았을것같은데 창원에 거주중인 오유분중
안면있으시면 주인께 연락부탁드려요
가음정 파출소 인상조은 막내순경 계시니까 그분께 문의바랍니다
나름 힘들게 구해준만큼 결과좋았으면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