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학기마다 하는 고통스러운 수강신청 중입니다
실수로 전공 듣는게 좀 꼬여버려서 타전공을 하나 들으려고 찾고있어요
문과다 보니 자연대나 공대 수업들은 엄두도 안 나고 그나마 해볼만한 수업을 찾고 있는데
전부 발표입니다
저희 전공도 발표가 많은데 다른 학과 발표까지 준비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엄두가 안 나요
안 그래도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라 발표만 하면 항상 덜덜 떨어서 점수는 엉망입니다
요새 교양도 발표있는 수업이 많아지는 추세라 힘든데 정말 고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