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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무료과외 해드립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53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성실
추천 : 3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15 10:46:42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소재의 A대학을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ㅋㅋ

음 꽤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건데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시작할 수 있게 됐네요. 과연 제가 '대가성 없는일에 책임감을 얼마나 가질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컸던것같아요. 얼마전에 친구에게 무료과외를 하려고 한다 말했더니 생각치도 않았는데 망설임없이 자기도 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 결심이 섰습니다.

서두가 좀 길었네요. 과목은 문과기준으로 언외수이고, 과외라기보다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같이 공부한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조건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신체가 건강하며 나안시력이 1.0이상이신 분...은 농담임ㅋㅋㅋㅋㅋㅋㅋ너무 딱딱하게 쓴것같아서 한번해봤어요 다시할께요

1. 제목에도 있듯이 수원사시는분. 거리가 아주대에서 가까울수록 좋겠지만 멀더라도 저는 괜찮아요. 저에겐 어머니 교통카드가 있으니까요ㅋㅋㅋ아직 말씀은 안드렸지만 좋아하실거에요

2. 고등학생이신분. 고3이신분을 우선적으로 뽑게될것같아요. 3>2>1학년 순이겠죠?

3. 현재 모의고사 성적이 3~5 등급이신분. 이 부분은 제가 졸업한지 오래되서 아직도 모의고사를 같은 방식으로 보는지 잘 모르겠네요.    외국어 평가방식이 바뀐다는 말은 들었는데.. 기분나쁘실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제가 제출을 요구하면 저에게 성적표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출발점과 방향을 잡을 수 있고 성적변화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가장 민감한 부분인데요, 정말정말 집이 어려우셔서 학원다니실 형편이 안되시는 분을 대상으로 하고싶습니다. 따로 서류를 확인하기도 죄송하고,  확인하기도 여려운 부분이라 실례가 안된다면 짤막하게 저에게 집안형편을 자세히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좋은방법이 생각이 안나서 죄송 또 죄송합니다.

5. 부모님이 아닌 학생이 직접 메일을 보내주셔야 합니다. 학생이 자기 공부하는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강제성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번호들에 대한 코멘트들을 하나씩 달아서 [email protected]으로 보내주시면 제가 숙고해서 답변메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따로 제 인증사진을 찍어놓은게 없어서 추후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음 아니면 일단 지금 글로 인증하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ㅋㅋㅋ 저는 수업을 다산관 종합관 율곡관에서 들으며 매점에서는 김밥을 천원, 샌드위치를 천이백원에 팔았는데 지금은 김밥값이 천이백원으로 올랐고 다산관 떡라면은 천이백원인데 호불호가 갈립니다. 마케팅 교수님중 한분은 수업중에 앞머리를 샴푸광고처럼 자꾸 넘기시고 다산관 로비에는 경비아저씨 자리가 있는데 거기서 스태플러를 찍을 수 있습니다(1학년은 모르는 꿀팁) 뚝배기 불고기는 2800원 김치볶음밥은 2500원이고 다산관 열람실을 다람실이라고 부릅니다. 학교 다녀와서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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