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에서
호주 정부가 공식적으로 그래피티를 허가한 거리 Hosier Lane입니다~
이 거리에 딱 들어가면 스프레이 향이 은은하게 퍼져있는데 인상적이에요 ㅎㅎ(심하지 않아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라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유명하기도 하고
여기 그래피티의 퀄리티도 엄청 뛰어난 것 같더라구요 색감이며 디자인이며 ㄷㄷ..
그래피티도 일정 기간 지나면 다시 다른 것으로 그리기 때문에
시간 지나서 다시 갔을 때 달라진 그림 보는 것도 한 재미입니다 ㅎㅎ
실제로 이 거리에서 웨딩 촬영하시는 분들도 많다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 사진 작가분이 어떤 여성 분을 찍어주시고 있던데
저도 찍어 달라고 하고 싶었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