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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이어서 여자친구랑 데이트 했습니다.
게시물ID : boast_4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도해보자
추천 : 4
조회수 : 14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14 22:40:32



제목 그대로 오늘 쉬는 날이라서, 여자친구랑 데이트 했습니다.

자랑좀 할라고 글 써봅니다.

우선 신정네거리에서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배고프다고 자꾸 땡깡부리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닭고기가 먹고 싶다고 그래서 일단 밥을 먹었습니다.







네 그래요 맞아요. 닭다리를 뜯는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사진 찍히는게 싫어서 찍히는 순간 찡그리고 있는데 그래도 제 눈엔 이뻐요..


저녁을 다 먹고 난 다음에 뭐할까? 했더니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버스를 타고 이동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제일 이쁘게 나온거 같아요.

사실 몇일 전에 염색 한건데 참 색깔 이쁘게 잘 나왔죠?

저는 저렇게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고 있는 모습을 참 좋아해요


여튼 극장에 도착해서 지아이조2를 보기로 했어요 ㅎㅎ






영화 시작하기 전에 한컷 찍었습니다 ㅎㅎ

저는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막 의자에서 진동이 오더라구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그 스위치 키는 방법을 몰라서 지금 막 찾고 있는거에요

엄청 당황해 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하하..


영화를 보고 나와서 저녁겸 술 한잔 더 하기로 했습니다.






기름진거 먹지 말라니까 자꾸 만두가 먹고 싶다 그래서.. 하하.

만두에다가 간단하게 소주 한잔 했습니다.

기분이 알딸딸 ~ 해 질쯤에 나왔는데

집에 가자 그러니까 헤어지기가 싫었는지

노래방을 또 가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노래방에 가기로 했습니다.






노래를 고르고 있는 여친님. 

생긴건 저렇게 참해 보여도 땐스곡을 부른답니다 ㅎ

그리고 아이돌 노래도 잘 부르죠.

그렇게 우리는 2시간 정도 노래를 부르고 나왔답니다.


그리고 헤어진 다음 저는 지금 집에왔지요.

요즘은 정말 행복하고 외롭지 않아요.

정말 하루 하루가 좋아요.

정말요..



네?

제 눈에 뭐요?

네? 

아니요. 

저는 이제 웃으며 잠들꺼에요..


아 취한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hm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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