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신경 다발을 자른 모양입니다. 

영상들 자세히 보시면 아르타니스는 신경다발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칼라와의 접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공허의 힘을 빌리게 되어서 오른쪽의 녹색 차원검을 받아들이게 된 게 아닐까요? 

아둔과 태사다르를 잇는 

세번째 황혼의 플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자면, 아둔과 태사다르는 모두 신경다발이 있는 상태에서 황혼의 힘을 사용하는 바람에 육체가 사라져버리지만, 

신경다발을 자른 아르타니스는 황혼의 힘을 사용함에도 육체가 사라지지 않는다. 

뭐 이런 설정이 아닐까 합니다. 

아르타니스가 신경다발이 없기래 이런 추측한번 해봤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