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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원인
게시물ID : sisa_510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아볼까
추천 : 0/2
조회수 : 11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06 20:32:14

미국 ABC NEWS


지금 한국 언론 방송을 보면 변침이니...맹골수도니 이런 방향으로 흘러고 있는것 같은데
사고 초기 CNN 이나 ABC 뉴스 쪽에서 보도한게 더 정확한거 같다...

한국에선 방송들 언론들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만 보도헤서 사람들이 합리적 의심을 뭉개고 있는데..
초기에 CNN ABC 쪽에 기자들이 타전한것을 종합해서 보도한 이 내용이 진실에 가까운게 아닐까?

사실상 아직 정확한 승선인원도 제대로 파악된것도 아니고...
초기 헬기 동영상도 풀버전 제공된것도 아니고
선장 데리고간 아파트 CCTV도 중간에 삭제되었고,,.

무엇보다 여객선이든 화물선이든 군함이든 승객이나 승조원들에게 구명조끼 착용 지시가 내려지면
반드시 갑판으로 탈출하라고 지시하는것은 100% 당연한것인데....
수차례 안내 방송에서 "가만히 있으라" 라고 방송한것은 
뭔가 승객들이 봐서는 안되는 진짜 무엇인가가 있었다는 반증이 아닌가?

그리고 선장등 승무원들은 해경 경비정이 예약한것 처럼 정확한 장소에 배를 대어서
다 탈출 시켰다.... 그 순간 어업지도선은 선미 부분에서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었는데...

세월호 침몰에 숨겨진 사실들 언제까지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승객을 버리고 도망친 이준석 선장이 모든 비난을 받고 있는데
혹시 이준석 선장뒤에 숨은 인물이 진짜 단원고 학생들과 300 이상의 승객의 목숨을 앗아간 주범 아닐까?

South Korea ferry disaster: What we know about Sewol's sinking

Updated Thu 24 Apr 2014, 9:07am AEST

Authorities in South Korea are searching for what caused a ferry to sink off the south-west coast of Korea with more than 460 passengers and crew onboard.

The ferry, Sewol, was sailing from the western port of Incheon to Jeju island - known as South Korea's Hawaii - and was carrying 339 teenage students and their teachers, among other passengers.

The cause of the incident is unknown and authorities are seeking to find out why the ship listed and flipped over entirely, leaving only a small section of its hull above water.

South Korean navy and coast guard vessels are still searching for the bodies of missing passengers, who are now presumed dead. Here is what we know so far about the incident.

ABC 에서 배의 동그란 원 부분들을 누르면 상세 사항 나오도록 링크...

  • The 6,825-tonne Sewol was built in Japan in 1994 by Mitsubishi Heavy Industries. It is 146 metres long and 22 metres wide. Sewol means "time and tide" in Korean.
INTERACTIVE: Interactive image of the 6,825-tonne vessel Sewol. (AFP/Mokpo Coast Guard)

Survivors said they heard a loud thump. They said the ship came to a sudden halt and started rapidly sinking.

The ship, built in Japan 20 years ago, was following a well-travelled route.

Although the wider area has rock hazards and shallow waters, they were not in the immediate vicinity of the ship's usual path.

State broadcaster YTN quoted investigation officials as saying the ship was off its usual course and had been hit by a veering wind, which caused containers stacked on deck to shift.

Witnesses have said the ferry turned sharply before it began listing. However, it is not clear why the vessel turned.

Marine salvage expert John Noble said the ship was travelling at about 18 knots and may have hit the seabed or a shipping container.

해양 전문가 존노블은 18노트로 운전하고 있었고 배가 해저를 쳤거나 컨테이너 선박과 충돌했다고 말했다

"There is a lot of evidence... that the ship hit something," he said.

정말 많은 증거가 있다. 배가 뭔가를 쳤다는 것. 존 노블이 말했다.

"There was a thump or a thud and this would suggest that she came into contact either with the seabed or a submerged object like perhaps a container."

승객들이 들었던 큰 소리는 아마 컨테이나 같은 잠수 물체나  바다밑 바닥을 쳤다는 것을 암시한다...

암초는 없었다고 하니... 잠수함을 암시한것 같음..

It took more than two hours for the ferry to capsize completely. Some passengers wearing life jackets scrambled into the sea and waiting rescue boats.

INTERACTIVE: Rescue operations under way as the Sewol sinks. (AFP/Korean Coast Guard)

Students on the ferry were reportedly trapped in passageways by rapidly rising water.

Other passengers claim they were told to stay put by ferry crews who said it was too dangerous to move.

"The announcement told us we should stay still," one survivor told reporters.

"The ship was already sinking. There were a lot of students who didn't get out of the ship."

One student sent a text message to his mother as the ship went down saying, "Mum, this may be the last chance to tell you I love you".

Witnesses told Korean media that the captain of the vessel was one of the first to leave the stricken vessel.

According to a coastguard official in Jindo, the waters where the ferry capsized have some of the strongest tides off South Korea's coast, meaning divers were prevented from entering the mostly submerged ship for several hours.

On April 18, the captain, Lee Joon-seok, was arrested and charged with five offences, including negligence of duty and violation of maritime law. Arrest warrants were also issued for two other crew members.

Officials have warned that the recovery operation could take as long as two months to complete.

Three giant floating cranes are alongside the sunken ship, but officials say they will not be used until it is certain there are no more survivors to be rescued.

On April 21, another four crew members - three officers and an engineer - were also arrested on charges ranging from criminal negligence to violation of maritime law, according to prosecutors cited by Yonhap news agency.

Prosecutors on April 23 raided the home of Yoo Byung-un, the head of a family that owns the company which operated the Sewol ferry, in connection with the sinking.

ABC/wires


CNN 기사를 다시 한번 복기합니다...


CNN, 세월호 물속의 어떤 물체와 부딪혔을 가능성
-세월호 사고는 구조훈련과 인재(人災)의 문제
-승무원 지시 이해 할 수 없어, 대혼란이고 치명적인 일

미국 최대의 뉴스 방송인 CNN이 세월호 사고에 연일 실시간으로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특히 CNN은 이번 사고를 인재(人災)로 규정하고 사고원인과 승무원들의 이해할 수 없는 대처행동에 대해 연일 의문을 쏟아내고 있다.

CNN은 16일 ‘Did human error sink the South Korean ferry?-한국 여객선이 침몰된 건 인재였나?’라는 제목의 방송을 내보내고 한국 여객선 사고가 인재라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CNN 방송이 주목 받는 이유는 한국에서 세월호의 사고원인이 암초 충돌이라는 설과 급회전 때문이라는 의견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전문가를 동원하여 의견을 총체적으로 들었기 때문이다. CNN의 이날 방송은 해양전문가인 제임스 스테이플스( James Staple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고의 의문점들에 대해 조목 조목 전문가의 의견을 내보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제임스 스테이플스는 세월호가 ‘물속의 어떤 물체를 들이 받은 것 같고, 그 때문에 선채에 구멍이 나서 다량의 바닷물이 들어왔을 수 있다’고 충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 시선을 끌고 있다. 현재 한국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사고지역은 수심이 30~50m에 이르는 데다 뚜렷한 암초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좌초 가능성은 낮게 평가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그렇다면 세월호가 충돌한 물 속의 무엇인가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플스는 ‘기자들의 보도와 오늘 읽은 자료들로 봐서 세월호는 짙은 안개 때문에 두 시간 가량 늦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니 선장이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좀 더 짧은 항로를 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해 예정대로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다보니 물속에 있는 어떤 물체를 들이 받은 것 같고, 그 때문에 선채에 구멍이 나서 다량의 바닷물이 들어왔을 수 있습니다’라고 사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스테이플스씨는 ‘일부 승객들은 그대로 있으라, 일어서지도 말고 구명정을 찾지도 말라는 지시를 들었다는데 그게 이해가 되냐’는 질문에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해난사고를 당했을 때 해야만 하는 첫 번째 일은 생명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그게 우선이죠. 승선한 그 많은 숫자의 승객들을 대피시키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 사람들을 배로부터, 위험으로부터 데리고 나와 열린 공간으로 나가도록 해서 구명보트를 타고 배에서 빠져 나가게 해야 합니다’라며 구명보트들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그대로 묶여 있는 것을 보았는데 이는 승무원들의 훈련에 의문을 갖게 된다고 지적했다.

스테이플스씨는 ‘승무원들이 잘 훈련되었는지? 어디서 훈련을 받았는지? 얼마나 자주 연습을 했는지? 그래서 이런 것들을 살펴서 승무원들이 어떻게 훈련을 받았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라며 이 사고는 대혼란이고 정말 치명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스테이플씨는 이런 사고의 경우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열린 공간으로 나가야 된다며 배에서 빠져나가 해난구제소가 있는 곳으로 가능한 빨리 이동해야 한다고 매뉴얼을 설명했다. 스테이플스씨는 배에 구명정이 많이 있었고 주변에 소형선박들이 많아 배를 빠져나왔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 모든 문제는 결국 구조훈련과 인재의 문제로 돌아간다고 분석했다.

사고원인에 대해 제대로 된 발표도 없이 우왕좌왕하며 제대로 된 구조 활동도 벌이지 못하는 우리 정부의 비난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CNN의 보도로 정부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되고 분노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CNN의 보도 내용이다.

스크립트 및 번역 감수: 임옥

방송 바로가기 ☞ http://cnn.it/1mkA2Sv

Did human error sink the South Korean ferry?

한국 여객선이 침몰된 건 인재였나?

Anderson Cooper 360 Added on April 16, 2014

cnn_0416_2014

Maritime safety consultant James Staples questions the action of the crew in South Korea’s deadly ferry disaster.

해양안전 전문가 제임스 스테이플스는 한국의 치명적인 여객선 참사에서 보여준 승무원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한다.

Captain Staples. What do you think could have caused this to happen ? I mean, is human error the most likely explanation at this point? Or do we simply.. Is it too soon to tell?

스테이플스 선장님,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다고 보십니까? 이 시점에서 ‘인재’가 가장 납득할만한 설명입니까? 아니면 아직 단정짓기 이른가요?

Ya. I believe that it is human error. Listening to the reporters and what I have been reading today it sounds that initially the ferry left about two hours later than usual due to a heavy fog. So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captain may have been trying to make up time to be on his schedule and he may have taken a shorter route, and again getting off of his prescribed route that he did in his voyage planning and it sounds like he hit a submerged object which caused gashing a hole which would allow a lot of ingress of water.

맞아요. 이것은 인재입니다. 기자들의 보도와 오늘 읽은 자료들로 봐서 세월호는 짙은 안개 때문에 두 시간 가량 늦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니 선장이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좀 더 짧은 항로를 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해 예정대로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다보니 물속에 있는 어떤 물체를 들이 받은 것 같고, 그 때문에 선채에 구멍이 나서 다량의 바닷물이 들어왔을 수 있습니다.

When you hear some passengers were told to stay they were there to not get up, to not seek lifeboats, Does that make sense to you?

일부 승객들은 그대로 있으라, 일어서지도 말고 구명정을 찾지도 말라는 지시를 들었다는데 그게 이해가 됩니까?

No. That makes completely no sense to me. The first thing you ever want to do when you have a marine casualty is the preservation of life. That comes first. And to evacuate those passengers, a large amount of people onboard, that’s the predominant thing you want to do. You want to get those people out of the ship, out of the danger into the open spaces, so they can get to the life rafts and get off the vessel. One of the interesting things I noticed about the pictures that I have been looking at, it doesn’t even look like one of the life rafts even deployed there, all still in their cradles. And nothing has been deployed, which would go back to the training of the crew. How well was this crew trained? Where were they trained? And how often do they have training drills? So we need to be looking at that to see what kind of training they did. It sounds like chaotic and definitely devastating.

아니요.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해난사고를 당했을 때 해야만 하는 첫 번째 일은 생명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그게 우선이죠. 승선한 그 많은 숫자의 승객들을 대피시키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 사람들을 배로부터, 위험으로부터 데리고 나와 열린 공간으로 나가도록 해서 구명보트를 타고 배에서 빠져 나가게 해야 합니다. 제가 본 사진들에서 눈에 띈 것 중의 하나는 구명보트들 중의 어느 하나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그대로 묶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 이것은 승무원들의 훈련을 돌아보게 합니다. 승무원들이 잘 훈련되었는지? 어디서 훈련을 받았는지? 얼마나 자주 연습을 했는지? 그래서 우리는 이런 것들을 살펴서 승무원들이 어떻게 훈련을 받았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이 사고는 대혼란이고 정말 치명적인 일인 듯합니다.

So obviously this makes us all think what would we do in this situation. What do you recommend for somebody does in this situation? You’ve got your passenger on a ship like this. Obviously you get a life preserver which I guess they were instructed to do, but then what, you go to the open spaces?

그래서 당연히 이 일은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라고 조언을 주시겠습니까? 이런 배에 승객이 타고 있다. 분명히 구명조끼를 입겠지요. 그 승객들도 그렇게 하라고 지시를 받았다더군요. 그런 다음에는요? 열린 공간으로 나갑니까?

Absolutely. Move to the open area where, if the vessel does capsize quickly like this one seems to have done, then you can be evacuated off the vessel. You know, staying down in the lower halls to the ship which rolls over like this.. You should not be doing that. You need to get out because once ship goes over on its side you have no lights and all the doors are going to be on the wrong side. You are going to need to get underneath that water with the buoyancy of the life jacket, you are not going to be able to do it. So you need to make sure everybody egresses off the vessel, gets evacuated as quickly as possible to where the station is, the life saving station.

절대적으로요. 만약 배가 뒤집힌다면, 특히 이 배처럼 빨리 뒤집힌다면 열려 있는 공간으로 이동해서 배에서 빠져나오기가 쉽게 해야겠죠. 뒤집힌 배의 아래쪽에 있는 것은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배가 옆으로 넘어가면 불빛도 없고 문도 모두 위치가 잘못될 것이기 때문이죠. 물 속을 빠져나와야 하는데 구명조끼의 부력 때문에 그게 가능하지가 않을거예요. 따라서 모두가 배에서 빠져나가, 해난구제소가 있는 곳으로 가능한 빨리 이동하도록 해야 합니다.

If you do jump in the water, is it true that you should get out far away from the ship as far away from the ship as possible so that ship sinking can’t suck people down into the water?

만약 물에 뛰어 든다면, 배에서 가능한 멀리 벗어나서 배가 침몰하며 사람을 물속으로 끌어들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Well if it does occur you want to get away from the vessel without a doubt. You want to get as far away as possible. But you know with the cold water you are going to think twice about getting into the cold water. The thing to do is to get to those life rafts. There were plenty of life rafts on vessel that could been launched and people could’ve gotten into those life rafts. It also sounds like there were plenty of small boats in the area that could have assisted with the evacuation of these passengers. So, you know, this all goes back to the training and human error. We need to look at the decision-making that was going on with the crew.

만약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배에서 떨어져나와야할 것입니다. 가능한 멀리 떨어져나가야 하지요. 하지만 물이 차가운 것을 생각하면 물속으로 뛰어드는 것은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 해야 할 일은 구명 보트를 타는 것입니다. 배에는 물에 띄울 수 있는 수많은 구명보트가 있었고 승객들은 이 구명보트를 탈 수 있었어요. 그 지역에 승객들이 벗어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소형 보트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시다시피 이 모든 것은 결국 구조훈련과 인재의 문제로 돌아갑니다. 그 승무원들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했는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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