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얘기하며 정작 난 차가 없으니 음슴체
동네 구멍가게하는 30대 총각임
가게 마감하고 집으로 가는데 동네가 봉천동(지금은 이미지상 이름이 싹바뀐)이라
언덕에 오밀조밀 집도 많고 주차가 아주 힘든 동네임
어두워서 차종은 잘 안보이는데 경차 한대가 집근처에서 정말 아슬아슬 들어갈만한 공간에
주차하려고 왔다갔다하는게 먼발치에서 보임
30m..20m....10m....
천천히 걸어가는데 왔다갔다 왔다갔다 왔다갔다 왔다갔다 ㅋㅋ
정말 30번은 하는것 같았음
오너드라이버는 아니지만 주차하나는 기가막히게 하는
ㅋㅋ 답답하다...저러다 딱 긁어먹겠구만ㅋㅋ 보나마나 김여사구만 ㅋㅋ
아니나다를까 거의 코앞까지왔을때 지지직 벽에 갉아먹는 소리 ㅋㅋㅋ
바로 뛰어내리는 김여사 ㅋㅋㅋㅋㅋ
그게 우리 마더파더젠틀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