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젠틀맨도 정말 좋았고, 게스트들도 하나같이 멋진 무대를 보여줬지만...
거위의 꿈을 열창할 때 싸이, 박재상씨의 얼굴에 묻어난 감동이 절실히 와닿더군요.
길고 긴, 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가수가 여러 우여곡절을 딛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선 그 모습.
와이어와 함께 하늘을 날며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꿈을 노래하는 그 모습.
싸이, 이 시대의 앞에서 달리고 있는 한국의 가수.
이번곡도 대박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