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과를 보여드릴게여ㅋㅋㅋ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덥거나 하지 않아서
자장구타기 딱 좋은 날이에요. 대로변으로 가기 전까지
꼬불꼬불 시골길타고 가요ㅇㅇ
30km 달려서 쉬는 곳에 왔는데...
여기 맨날 사이클 팀들 지들끼리 와서 급수대랑 벤치 다 점령하고
어? 연장자한테 양보도 안하고!! (라고 하지만 다 늙수구리 30~40대들임ㅋㅋㅋ)
쉬면서 잠깐 보급하며 가야 할 곳을 보면...
저 미친 댐이 있읍니다... 저 댐의 이름은 Damn dam 입니다....
원래 이름이 있지만 그렇게 안불러요
세그멘트에서도 이름이 damn 입니다ㅋㅋㅋㅋㅋ
댄싱 배워놓길 자래따 이번엔 덜 힘들게 올라가써여
숨도 별로 안가쁘고 할만 해씀ㅇㅇ 이 영광을 자출로드의
미친 8% 업힐인 비치-길버트 구간에 바칩니다ㅠㅠㅠ
자전거길이가 끝이가 나벌임..43km 지점인디...
사막의 면모가 너무 잘 돋보이는 길이야요
어느새 구름껴서 어두워지고 그래서 여기서 돌아서
걍 90km 지점까지 막 달립니다.
거기서 차도로 빠져서 허우적허우적ㅋㅋㅋ
평속 여기서 19km로 떨어짐ㅠㅠ 배고파 죽는 줄 알았어여
핸드폰 배터리는 떨어져가지 네비는 필요하지
쉬기는 싫지ㅋㅋㅋㅋ
차도에서 코요테크릭 바이크웨이로 다시 들어가서
집에 도착☆ 예정보다 5km 더 달렸읍니다ㅠㅠㅠㅠㅠㅠ
이번에 빕 첫개시했는디 사이즈가 커서 패드가 밀리더라구여
자전거타다보니 없는 곷츄가 생긴 것처럼 보임ㅋㅋㅋㅋ
빕... 새로... 사야겠다..... 지름 끝난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