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할께요..

오랜만에 탈영을 도와주겠다는 외부의 도움을 받아

혜화역에 갔어요.

거기서 맛집이라는 돌쇠네 화덕피자 집에 갔습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데는 여기인데요

일단 줄이 엄청 길어요..한시간은 기다린듯

거기에 들어가서 세트를 시키게 되면 푸라면이 하나 무료로 제공됩니다.

라면을 남기면 벌금을 물어요!!

아무튼 본인은 피자를 먹고 싶어서..사실 탈영이 하고 싶어서.. 사랑해 세트를 시켯어요.ㅠ

치즈떡볶이에 고르곤졸라 피자가 나오는 세트인데 
일단라면이  먼저 나옵니다

맛나게 팔팔팔 끓여서 먹고 치즈떡볶이는 소스가 달아요 달아도 너~~무 달아...내 입맛에는 잘 안맞더라구요

근데 치즈는 좋은걸 쓰는지 치즈가 고소하네요

이게 아니고... 외부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탈영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하아....ㅠ

좀 내숭을 떨면서 조금만 먹고 배부르다고 했어야 했나요??

친구가 이건 핑계에 불과 하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번 복무도 어느덧 길어지네요..

모두 맛있는거 많이먹고 나보다 조금만 못나주세요ㅠ

나도 sky 외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