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읽은 책인데 아주 볼만했습니다. 일본과 조선의 경제력 격차등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겁니다. 인삼무역 얘기도 나오고 이런저런 광물자원 얘기들도 나옵니다.
빠르게 넘기면서 봤고 제가 관심있는 분야만 집중해서 읽고 그랬긴 했는데 괜찮은 책인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저도 다시 한번 정독할 생각입니다.
기억나는대로 책 내용을 세줄요약을 해보자면은
1. 쪽바리 색히들 가진 게 좀 많았음. 구리도 많고 은도 많고 금도 많고 납도 많고....
2. 조선이 광물자원이 썩 풍부한 편이 아니었구나.
3. 인삼은 역시 귀했음. 홍삼은 신의 한수이긴 하지만 너무 늦게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