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관광청이 주관하는 ‘꿈의 직업’ 이벤트에 한국인 신청자 4만 여명이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관광청이 지난 4월 10일까지 마감한 ‘호주, 꿈의 직업’ 신청결과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이벤트에 관심을 보인 한국인 신청자는 총 4만477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총 40만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가장 많이 신청 한 나라는 미국(9만98명)이며 2위와 3위에는 영국(8만6698명)과 이탈리아(7만436명)가 각각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파티기획자, 야생동물 관리자, 공원 관리인, 사진작가, 미식 탐험가, 오지 탐험가 등 6개 분야에서 각각 1명씩 총 6명을 뽑는다.

지원자는 자신이 지원한 일자리에 왜 적합한지를 설명하는 30초짜리 동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선택된 지원자들은 6개월 동안 일하면서 생활비와 급여를 포함해 최대 10만 호주달러(한화 약 1억2천만원)를 받게 된다.

별개로 스웨덴 근로자가 받는 시간당 평균 임금은 41.9 유로(6만300원)이라네요 ㅋㅋ 물론 세금이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