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시... 잠은 안오고 생각만 많아집니닿ㅎ 여러 생각을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사실 꽤 오래전부터 궁금해왔던건데, 중학교시절 진공의 의미를 알고 진공관실험(깃털과 추)를 해 보면서 저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채우고 있는것은 무엇일까? 항상 궁금했습니다. 당시 과학선생님께 물어보면.. 아...ㅡㅡ 맨날 내말 무시하고 장난 아닌데 답변도 안해주고 진짜 내가질문하면 맨날 이래서요.. 그러면 애들은 막 웃고 나는 놀림감만 되고 궁금한건 그대로고... 그냥 쌤 놀리려고 물어본줄아나봐요. 제가 호기심이 많아서 진짜 궁금한건데
제 궁금증에 부스터를 단건 고등학교 과학시간때... 분자?원자? 그것들을 매우고 있는건 거의 대부분이 진공상태라하는것.!! 충격에 빠졌죠.. 이 모든게 사실은 '무'였다니...
진공상태는 공기가 없는 즉 아무것도 없는 상태인데 아무것도 없는데 그것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거죠? 그 안을 채우고 있는건 무엇이죠?
또 궁금한건, 역시 중학교때 안개랑 구름이 액체인데 어떻게 공기중에 떠 있나. 정말 궁금합니다 또..... 사실 에너지의 개념을 이해를 못하겠어요. 가르쳐주니까 그냥 외우는거지... 에너지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데 ㅠㅠ
조금 철학적일수도 있는 질문이지만 질문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하지는 않아주셨음 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