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sf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볼수 있을겁니다.
감독의 전작인 트론과 마찬가지로 깊은 설정등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설정이 잘 짜여져 있는 sf를 좋아하는지라 트론 오블 둘다 별로였네요. 저는 영화후에 설정가지고 두고두고 싸우게 되는 프로메테우스 같은 영화가 더 좋았네요)
하지만 트론처럼 스피드씬 많고 액션과 로멘스가 비중이 커서 오락영화로 모자람은 없습니다.
미국식 영웅물 + 가족형 액션 sf 입니다.
저처럼 sf에만 혹해서 봤다가 실망하시는 분이 없기를... 진지한 sf적 요소는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