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학교라고도 하고, 사학이라고도 하고, 사학재단이라고도 하지요.
사학재단중에는 뭐 유명하신분의 것도 계시고 뭐 그렇습니다.

사학재단은 뭘로 돈을 벌까요?
먼저 학생들의 등록금과 기성회비로 돈을 벌고,
모아둔 돈으로 불리고 불려 돈을 또 법니다.

그런데 등록금이 많이 올랐지요?
학생수 감소와 연관이 큰데, 앞으로 학생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되어있고,
일단 수입 감소를 등록금 인상으로 메꾼 셈이 됩니다.

문제는 대학에 안가는 사람이 드물어진 현실과...
대학에 가려해도 도저히 넘을수 없는 등록금의 벽이 문제가 됩니다.

년간 등록금이 1천만원을 넘어가면...
도저히 학생이나 학부모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납니다.

결국 아무나 대학을 못가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그럼 사학재단의 수익이 감소합니다.

한마디로 이제 상황이 바뀐겁니다.

이제 등록금을 나라에서 보조해줘야,
사학재단들이 계속 학생수를 유지할수 있게 됩니다.

반값등록금, 말은 좋습니디만...
사학재단의 경영 투명성은 뒷전인채,
나랏돈으로 사학재벌 배불리기를 해서는 매우 곤란합니다.

더군다나...

세금이 있는 사람 금고에서 나오는지,
서민 유리지갑에서 나오는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