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릴적부터 자전거 타기를 좋아했습니다.
외국생활 때 타던 자이언트 MTB를 한국와서도 꾸준히 타다가 도둑 맞고 한동안 안타다가 SAAB 자전거(MTB) 업어와서
10년째 타고 있습니다.
주로 시간 날 때 중랑천(이화교) ~ 반포대교 또는 63빌딩 왕복으로 타는데.. 1년 정도 자전거를 방치하다가 다시 타니깐
자전거 체인에서 달그락달그락 소리도 나고 그러네요
자전거 샵 가니깐 전문적으로 탈 것 아니면 그냥 타도 무방하고 수리하려면 체인을 통으로 갈아야하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서론이 길었습니다...
요즘 날씨도 풀리고해서 가끔 운동삼아 다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는데 더 멀리까지 타보고 싶기도 하고 로드바이크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요래저래 알아보다가 칭구가 자이언트 SCR1 라지나 엑스라지 중고로 업어오면 괜찮을 거다라고 추천해줬습니다.
저도 자이언트가 끌리긴 하는데 제 피지컬이 181 / 100kg 인데 자전거 바퀴만 보면 뭔가 저를 지탱 못해줄 것 같은 느낌..?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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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는 열심히 쓰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