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다니기 한 달전 보건소에서 인바디를 재고
두 달후인 어제 근처 의료원?같은데서 인바디를 쟀어요.
몸무게 변화는 2kg 밖에 안되는대, 치수들은 많이 줄어들고 특히나 얼굴살이랑 뱃살이 눈에 띄게 많이 줄어들어서
내심 기대를 했는데
와우!! 진짜로 체지방 3kg 좀 넘게 빠지고 근육량은 2.5kg 정도 늘었더라구요. 흐뭇..!!
근데...! 에잉???
두 달전에 잰 건 복부비만이 전혀 아니었어요.;;;
복부비만율이 딱 (이하, 적정, 이상) 적정범위내에서 중간보다 약간 많게 나왔었고,
복부비만 예측도에서도 40대쯤 되야 복부비만 된다고 예측 되어있거든여 ..
왜왜!!! 이번엔 잰건 (표준.경계.복부비만)이렇게 있는데 복부비만이라고 체크 되어있네요 ㅠ.ㅠ
생리중인데 그게 영향을 준 걸까요..?
아님.. 인바디재고~헬스장가기전까지 한 달 동안 많이 먹은게 배로 간건가 ㅠㅠ 몸무게 변화는 없었는딩...
아니면 인바디 재는 곳 마다 기준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일단 내일 전에 쟀던 보건소 가서 다시 재볼건데,,
걱정이네여.. 복부비만이라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