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게랑 다게중 고민했는데 여기에 아는분들이더 많을거같아서요...

초딩일때부터 있었어요.
허벅지위?엉덩이 옆? 그쪽에있었는데
 그당시엔 뭔지도몰랐고 속옷자국인가? 뭐지? 이랬던 기억이 있어요

중학교쯤에 그게튼살이란걸 알고 스트레스 받아왔고 
여름에 식욕폭발하면 왠지 더 느는것같아서
폭식자제하고 운동했어요

지금 고3인데 운동할시간도 없고(핑계겠죠?ㅠ)
앉아만있고 먹는건 엄청늘다보니..
당연히..  튼살이 계속 생기고있어요...

고민은...제가 고2쯤에야 저체중에서 표준체중 넘어온 
사람이란겁니다....

키는 현재 161인데  중학교때는 42에서 45까지 점점 쪘고
고등학교때는 46,47정도됐고 
고2말?부터 49로 급부상!해서 
현재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정확히50을 0.3정도의 오차로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살이 쪄서 그렇겠죠...
그외에 튼살이 생기는 이유가 없을테니까요..
그래도ㅜㅠㅠㅠㅜ하...
하비체형이라 허벅지에 지방이 많긴합니다..

그래도 뭔가 억울하네요...
나름 다리이쁘다,말랐다소리 가뭄에 콩나듯;;이라도 듣는사람인데
 허벅지에 하얀줄이 굵게 쫙쫙나있다보니.. 

튼살이라는게 원래 쉽게생기나요?
원래 잘생겨요?
아님 그냥 제가 막 쪄서 그런건가요?
   다이어트로 많이빼신분들말고
항상 표준체중이었던분들도 튼살 갖고들 계신가요?

지금은 몸매따윈 신경안쓰고 공부!
수능끝나고 내가 참아왔던 스포츠 등록하고 즐길거다!
라는 마인드긴한데...
살튼자국은 평생 안없어지는거잖아요...

나중에 운동 열씌미해서 지방덩어리를
근육으로 바꾸고 비키니 입겠다는 꿈이...

누가 튼살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ㅠㅠ
지식인 쳐봐도 만족스런 글이 없네요ㅠㅠ  
아.. .그냥 제가 채식잘안해서 지방만 많아서 그런걸까요..... . .... 
물론 고딩되고 운동도 별로안하고
스트레칭정도만하고 그래서 근육보단
지방이훨씬많은 몸뚱이긴해요... 
그래서 겉보기는 그냥저냥 고3몸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