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쁜 여자와 즐겁게 대화 나누고 있었다
봄이지만 겨울 같은 날씨.....
어딘지, 몇 시인지도 모르지만 그냥 즐거웠던 건 기억남
그러다 분위기에 취해 갑자기 흐헙!!!!!!! 입술 포개고 폭풍키스 시전
정말 따듯하고 내 입 안이 가득 채워지는 기분 .............
아 이게 키스구나 ......
근데 귀 청이 찢어지는 모닝콜과 함께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극세사 이불을 물고 있었음
히히히히히히ㅣㅎㅎㅎㅎ히히히히힣ㅎ히힣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