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1 이 가장 빡씸.
골드로 승급하고 싶어서 대리랭 돌리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지금 만나는 골드3~골드1 이정도 사람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음.
본인은 원딜 위주로 하는데 실버 1에서 진심 원딜 접고 서폿전향할까 고민많이했음...
알고보니 탈탈 털리고 손가락의 엄청난차이를 느낀판을 보면 상대원딜은 플레 or 다이아 대리랭중임..
실버 따위가 대적할 상대가 아니긴함..ㅋㅋ
여튼 근성으로 골드 와보니까 확실히 대리랭도 적고 원딜을 해도 걍 비슷할때가 많음. 이제 좀 숨통이 트임..ㅋ
돌이켜보니까 실버 1,2 쯤에서 멘붕당해서 날카로운 사람도 많음
한두번 죽으면 트롤링 시작하고 같은편이 죽으면 끝날때까지 욕만하는 사람도 많고
근데 이런 류의 사람은 올라가기 힘듬
롤 승급 시스템 자체가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와 이걸 이기네?" 이런판이 꼭 있어야 되는거 같은데
트롤하거나 같은편 많이 죽는다고 욕하면서 포기하는 사람들은 이런판을 절대 못겪음.
특히나 중고딩들 많은 시간에는 애들이 시간은 적은데 빡씨게 몇판해서 승급해야되는데 시작부터 질것 같은 느낌이 드니 열심히하겠음?
그냥 "아.. 이판 ㅈㅈ 질껄 왜함?" 이러면서 트롤하는판이 많아짐
제 경우엔 승리 5판에 1판정도 비율로
이걸 이겼네.. 힘들었다.. 하는 판이 꼭 있었음. 서로 화이팅하면서 하지 않고 이런판들을 놓쳐버리면 패는 계속 올라가고 elo는 떨어지고
나중에 가면 한판이기면 2점올라가고 지면 8점 떨어지는 이런 x같은 상황이 발생함
확실히 실버에서 골드로 가는 지름길은
"언젠간 올라가겠지. 그러니 나는 한판한판 최선을 다해보자. 팀원이 못하면 내가더 열심히하면되지 화이팅"
이 마음가짐인듯.
근데 슬슬 골드1 사람들하고 겜하면 날카로운사람들이 또 많이보임. 플레가 눈앞이어서 그런지 눈뒤집어지는 사람들이 많이보임..
확실히.. 1이란 숫자가 사람을 광분하게 만드는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