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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기독교 염장 지르기 5편
게시물ID : sisa_5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비인
추천 : 16/22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04/05/04 14:27:02
웃기는 기독교 염장 지르기 5편: 황당한 노아의 홍수 뒤집기 1

오늘부터 5회에 걸쳐 노아홍수의 허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또 기독교인들이 헛소리를 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미리 한가지를 지적하고 넘어갑니다. 설화는 설화이지 과학일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황당한 설화가 세계적인 홍수이며, 사실이고, 과학적이라 우기는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입니다. 이번 씨리즈에서 다시 이러한 것들을 뒤집는 이유는 
바로 이게 과학적이고 전체가 진실이며, 창조론을 뒷받침한다는 
기독교의 어리석은 생각을 뒤집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또 신화, 설화를 
과학의 잣대로 재네 어쩌네 하는 헛소리를 하는 분들에 대하여는 무시하겠습니다. 

노아 홍수의 허구성은 여러가지로 밝힐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부터 짤막하게 나눠 
몇차례로 노아 홍수가 가지는 허구성을 밝혀 보도록 합니다. 
오늘은 신화로써의 노아 홍수의 허구성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노아의 홍수 이야기가 자신들만의 고유한 신화이라고 주장을 하지만 
실제로 노아의 홍수는 주변 국가들에서 이미 전래 되던 홍수 설화의 패러디에 불과합니다. 
물론 창세기 대부분이 패러디이니 굳이 노아의 홍수만이 패러디임을 강조할 필요도 없겠지만, 여기서는 노아의 홍수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이 부분만 살펴 보지요. 

히브리 신화의 바탕이 되었던 신화는 메소포타미아와 수메르 신화에서 기인 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여러분들도 길가메쉬 점토판이라는 말을 들어 보셧을겁니다. 이 점토판을 보면 
노아의 홍수와 거의 흡사한 신화가 기록 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럼 기독교에서는 그게 원형이라는 근거가 있느냐고 묻지요. 
두 내용을 비교해 보면 그건 아주 간단히 알수 있습니다. 

또 두개의 신화중 오래된 것이 당연히 원형일 가능성이 높지요. 길가메쉬 점토판은 
구약의 창세기 보다 수백년 먼저 형성 되었고, 학자들에 따라서는 천년의 시간차가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또 메소포타미아 지방은 농사와 목축을 업으로 삼으며 정착해 사는 
민족이였고, 히브리족은 유목을 하며 떠도는 민족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랑 민족들은 
역사나 문자가 잘 발달되지 않거나 늦는 것이 보통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몽골이나 
거란족과 같은 유목 민족입니다. 이에 반해 농경사회를 이루고 정착을 하는 민족들은 
과학이나 수리 문자들이 더 빨리 발달을 합니다. 

실제로 문자의 형성이나 사용도 메소포타미아나 수메르가 훨씬 더 오래 되었지요. 
이처럼 많은 고고학적 문헌학적 근거들로 볼때 노아의 홍수는 주변 국가 홍수의 패러디라는게 학자들의 연구 결과입니다.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린다면 홍수 설화는 유독 중동 지방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예가 중국이나 동북 아시아에 널리 존재하는 홍수 설화이지요. 
이러한 홍수 설화들이 존재 하는 것은 고대인들에게는 홍수나 지진과 같은 대형 천재지변은 
모두 신의 분노에 의한 벌이라고 생각하는 고대적 종교관에 기인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고대인들의 종교관이지 현대와 같이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진리로 받아 들여질만한 내용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이러한 설화를 
사실이고 진리라 우기는 사람들이 어리석은 기독교 인들 특히 창조과학자라는 바보들입니다. 

노아의 홍수는 내용이 5편이나 되므로 하루에 하나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틀에 한번이 지루하시다는 요청이 있었는데, 특히 이 부분은 잘못하면 맥이 끊어지므로 
하루에 하나씩 5일간 연재합니다. 그럼 내일 다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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