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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귀신 봤어요...
게시물ID : panic_45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사해요정말
추천 : 21
조회수 : 391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4/11 05:02:15
귀신?.. 절대 안믿었어요... 근대  지금.. 미치겠어요..

제가 방금 친구랑 피시방에서 겜을 하다 3시쯤 겜방나와서

집을가려는대. 저희집 위치가 아파트 단지에서. 쪽길을지나면.

뒷쪽으로 재개발이 들어가는 약간에 시골길인대요.

저는 집에 빨리가기위해 지름길인  논밭쪽으로 항상 갔어요.

근대 오늘은  그반대방향인 . 큰길쪽으로 해서 걸어가는대.

오늘따라 길에 차도없고 비도오고 뭔가 쫌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로 휴대폰 노래를 크게 틀고 걸어가는대

순간 제앞쪽  50미터 앞쪽에서 빨간코트같은걸입은여자가.

가만히 길중앙에서서 절 처다 보더군요. 근대 그순간

온몸에 갑자기 소름돋고 귀가멍해지고. 춥고 머리가막 스더라구요.

순간 저절로 한10초동안 그자리에멈춰서 멍때리다 

눈한번비비고 다시봤는대 그 큰길에서 6 7초사이 그여자가 없는거에요..

진짜 소리지르면서 논밭쪽으로 방향틀어서 뛰어오는대

뒷목이싸하더라구요  본능적으로 뒤는처다보면 안될것같아서

앞만보고 죽어라뛰엇어요. 그러다 집앞에 도착했는대

대문열고 딱들어가서 대문닫으려는대 순간 대문 틈사이로.

빨간게보이더라구요. 순간 소리막질럿더니.

엄마가 나오더니 놀래서 왜그래 왜!!이러길래 막설명햇어요.

지금까지... 그러다 엄마가 대문열더니 이색기야. 

이거바바 우리집 우유 배달팩이 빨간색이야.

근대요... 진짜 제가본건 그게아니었어요... 지금도

소름끼칩니다.. 진짜 머리털 서본건 태어나처음같아요...

저희집길이 궁금하시면 구글지도나 다음지도로 확인하세요.

천안시 신방동 하수처리장. 이나  622-13번지...


진짜 내일부턴 밤에 못나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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