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면 아 역시 이 감독의 영화는 감독스럽다...하는 기분으로 봤어요 그 게임이지만 사일런트힐이나 최근 나온 예고게임 p.t또한 그 하고나면 남는 느글거림? 울렁거림? 이 있는데 이 영화또한 그런 느낌이 남아있네요, 감독스러워요
무서운거 못보는분은 안봤으면 좋겠어요 초반엔 깜놀이 좀 있구, 후반엔 칼을들고 설치는 모냥세들이 나오기에 유혈이 좀 심해요
하지만 그것들을 다 떠나서 개봉관들마다 말도안되는 시간대들때문에 좀 빡쳤던거같아요. 잔인하고 좀 그렇단건 알지만...오후 10시이후나 11시 이후의 상영이라니...그 이전시간대(낮시간대)를 찾으려면 아이맥스영화관을 가야해요... 낮시간에 보고싶으면 돈 더 내던지ㅇㅅaㅇ 하는 기분이라 매우 예매하면서도 불편했어요ㅠ.ㅠ 영화개봉한 아맥극장가서 보긴했지만 짱멀리와야했고...뭐 그랬어요 그리고 아맥으로보면 좀더 효과극대화되서 매우...허허 그냥 여러모로 눈이 고생합니다@_@
스토리는 전형적인 옛날동화같은 구조라서(보면서 계속 성인이된 헨젤과그레텔 보는기분이였어요) 스토리가 탄탄하지않단 느낌은 뭔지 알겠더라구요ㅎㅎ 그래도 꽤 재밌게봤어요, 히들이가 매우 이쁘고 이쁘게나옵니다...히들찡...히들늼...존좋...... 막 이쁘게나오는 씬만보면 입가리고 보느라 바빴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