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자전거 게시판 선생님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 클릭해주셔서 감사해요 !

친척분이 오랫동안 안타시다가 120만원 짜리 MTB를 자전거 수리점에 맡겨 손 볼곳 다 보고 교체해서 20만원 정도 나왔는데요. ( 제가 맡기질 않아서 어느 부분을 수리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이제 타고 다니니까 체인이나 기어변경 이런건 정말 문제없이 쌩쌩 잘 나가는데 앞뒤 디스크 브레이크에서 끼이익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요.

무시하면서 탈 까하는데도 잡을 때마다 나니까 스트레스가 심해요 잡기도 싫어지고 ..ㅠ 

그래서 다시 자전거 샵에 가서 브레이크 소리가 너무 심하다 이야기를 드렸더니 "날씨가 너무 더워서 디스크에 무리가 가기때문에 소리가 나는거다 . 날이 풀려도 소리가 계속 나면 다시 찾아와라 " 하셨습니다 . 근데 소리의 크기 자체가 너무 크기에 날씨 때문인것 같지 않고 (왜냐면 햇볕안드는 시원한곳에 냅뒀었는데 첫날부터 바로 소리남 ) 
날씨 풀릴라면 2개월은 있어야합니다 ㅠㅜ 아쒸 ..


제가 얼핏 알기론 날씨 (온도)와는 상관없이 

첫번째로 새로산 디스크 브레이크가 마모가 아예 안되어 자리를 못잡았을때 

두번째로는 디스크와 브레이크에 이물질이 껴서 청소를 필요로 할때 

세번째로는 기름이 들어갔을때 

이렇게로 알고 있는데 

Q

① 자전거 브레이크 소리가 정말 온도때문에도 날수가 있는건가요 ???

② 만약 브레이크를 분해해 청소하는 방식으로 다른 자전거 가게에 맡길시 대략 얼마정도 나올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③ 브레이크 소리 잡는 선생님들의 팁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